전체 글(456)
-
🔴 기괴한 동물들 49 - 팬더 개미
🔴 기괴한 동물들 49 - 팬더 개미 49. Panda Ant 팬더 개미 This looks like an ant designed by Tim Burton! But despite looking like an ant and being referred to as such, it is in fact a form of wingless wasp. They may well look like harmless little furballs, but these fierce little creatures have earned a reputation as “cow killers” and they should not be underestimated. 이것은 팀 버튼이 디자인한 개미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개미처럼 보이고 개미라고..
2022.12.02 -
🟢 세계에서 가장 초현실적인 건물들 6 - 온타리오 예술 디자인 대학
🟢 세계에서 가장 초현실적인 건물들 6 - 온타리오 예술 디자인 대학 6. Ontario College of Art and Design 온타리오 예술 디자인 대학 Toronto, Canada 토론토, 캐나다 What better place to learn creativity than in an exceptionally creative building? This college holds classes in a boxlike building suspended four stories above the ground. It’s colorful, fun, and strong in a not-intimidating way. We’d love to have gone to school in that beautiful! ..
2022.12.02 -
🖼 명화 감상 패러디 < 레오나르도 다빈치-모나리자 >
🖼 명화 감상 패러디 레오나르도 다빈치-모나리자
2022.12.02 -
🟠 왕소군의 원망(昭君怨 怨望) <당(唐) 동방규(東方虬)>
🟠 왕소군의 원망(昭君怨 怨望) 昭君拂玉鞍 소군불옥안 왕소군이 옥안장을 떨치며 上馬涕紅頰 상마체홍협 말을 타니 붉은 뺨에 눈물이 흐른다. 今日漢宮人 금일한궁인 오늘 한나라 궁녀가 明朝胡地妾 명조호지첩 내일 아침 호국의 첩이 되는구나. 漢宮豈不死 한궁기불사 어찌 漢나라 궁에서 죽지 못하고 異域傷獨沒 이혹상독몰 異國 땅에서 홀로 죽음을 슬퍼하노라. 萬里馱黃金 만리타황금 만리 길에 황금을 실어 보냈지만 娥眉爲枯骨 아미위고골 고운 모습은 앙상한 뼈가 되었네. 廻車夜黜塞 회차야출새 밤에 수레 돌려 변방을 나오려 하지만 立馬皆不發 입마개불발 모두 말을 세우고 떠나지 못한다. 共恨丹靑人 공한단청인 화공(畵工)을 원망하며 墳上哭明月 분상곡명월 밝은 달 아래에서 무덤에 곡하노라. 胡地無花草 호지무화초 오랑캐 땅엔들 꽃과..
2022.12.01 -
🟢 삼국지의 여인들 2 - 2 조조와 초선
🟢 삼국지의 여인들 2 - 2 조조와 초선 글 : 민희식 전 서울대교수 그림 : 유승배 • 여포의 등장 후궁에는 미녀가 800명이나 대기하고 있었다. 그러나 동탁은 자신의 침실에 틀어박혀 초선의 몸만 미친 듯 탐닉하였다. 조조의 예에서 보듯 언제 누가 또다시 암살하러 올지 모르는 상황이었지만 그 위험을 무릅쓰고라도 그녀를 탐하고 싶을 만큼 그녀는 사람을 미치게 하는 여자였다. 왕윤은 동탁에게 조조의 습격을 피하셨다니 천만다행이라고 겉치레로 아뢰었다. 밀서를 보내 암살을 모면케 한 왕윤의 충정을 동탁은 치하하며 앞으로도 나를 위해 열심히 일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왕윤은 원하지 않게 동탁의 오른팔이 되었다. 도읍을 낙양에서 장안으로 옮긴 후에도 그 관계는 변치 않았다. 왕윤은 모든 것을 체념하였다. 동탁을 ..
2022.12.01 -
🟢 삼국지의 여인들 2 - 1 조조와 초선
🟢 삼국지의 여인들 2 - 1 조조와 초선 글 : 민희식 전 서울대교수 그림 : 유승배 삼국지에 나오는 여성들 중 가장 유명한 여성은 아마도 초선(貂蟬)일 것이다. 오늘날로 말하자면 전국구 스타인데, 그 유명세는 중국 4대 미인 중 하나로 꼽히는 그 빼어난 미모에서 비롯된 것만은 아니다. 달도 부끄러워 숨었다는 폐월(閉月)의 미모 속에 감춰진 지략과 담대함, 그리고 혼탁한 나라를 구하고자 한 간절함이 역사의 물줄기를 바꿔놓았음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왕미인(王美人)이 동탁(董卓)을 끌어들여 가뜩이나 혼란한 나라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고 갔다면 초선은 독재자 동탁을 죽여 새 왕조의 시대를 앞당기는 데 초석을 놓은 여인이었다. 그녀가 동탁 앞에서 춤을 추었을 때의 모습을 후세 시인은 다음과 같이 노래하고 있다..
2022.12.01